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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경상도여행

영주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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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하면 막연히 떠오르는 이름이 아마도 영주 부석사가 아닌가 싶다. 대한민국 영토의 거의 중앙 부분에 위치해서 부산 혹은 서울에서 접근하는 것이 그렇게 가까운 거리는 아닌 것 같다. 몇 주전부터 계속해서 한번 다녀와야지 하는 생각만 갖고 있다가 우연히 떠난 강원도 여행길에 잠시 들러수가 있었다.

낙엽이 막 지려고 하는 시기에 떠난 부석사 여행... 그랬다. 너무나 오랜만에 갔었다.!!

부석사로 가는 길은 여러갈래의 길이 있다. 자가용으로 이동하면 가장 쉽게 갈 수가 있지만 기차나 버스로 가는 여행도 또한 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버스로 이동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여러 여행자들이 헛갈리는 것이 막상 영주에 도착한 후 부석사행 버스를 타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 같다다. 시외버스터미널에 부석사행 시내버스를 타려면 터미널에 나와 삼거리를 끼고 돌아서 왼편에 위치한 정류소에서 승차를 하면 된다.

만약 늦은 시간 도착한다면 부석사 중앙로 주변에서 1박 후 영주여객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승차하면 되는데, 부석사로 곧장 가는 55번 버스와 소수서원을 거쳐서 돌아가는 27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부석사 여행 후 27번 버스를 이용해서 소수서원 관람 후 시외버스터미널로 움직여도 된다.

부석사는 신라시대 문무왕 1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 계의 사원이며, 사원내에는 무량수전, 조사당, 소조여래좌상, 조사당벽화, 석등 등의 국보와 석조여래좌상, 삼층석탑, 당간지주 등의 보물이 즐비한 유서 깊은 사원이다. 특히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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