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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강원도여행

태백 철암삼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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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철암 탄광 역사촌을 등지고 있는 언덕위의 작은 동네인 철암 삼방동 길은 역사촌 입구에서 작은 다리인 신설교를 건너면서부터 시작되는데, 역사촌 건물 뒤태를 보면 더욱더 마음이 애잔해진다. 낮은 언덕길을 천천히 오르다 보면 어느새 건너편 철암역과 채광 중인 탄광의 검은 모습이 확 눈에 들어온다.

탄광촌이 활성화된 시기에 많은 이들이 살았을 것으로 보이는 이 달동네는 인적이 끊긴 듯이 너무나 고요한 모습에 스스로 조심조심 한 걸음을 내 딘온다.

@ 아빠 오늘도 무사히 ...애잔한 부녀의 정

@ 마치 하늘 아래 첫 동네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 마을에서 내려다 보이는 탄광촌의 전반적인 모습

@ 집을 잃은 이는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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