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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경상도여행

하동 최참판댁 토지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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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화개장터와 평사리 최참판댁이다. 소설 "토지"로 시작해서 드라마 "토지"로 끝이나는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산자랏에 위치한 최참판댁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한 여행이었다.

사실 박경리 선생의 토지는 허구적인 소설로 현재 평사리의 최참판댁과는 전혀 무관하다. 깊은 산 그리고 골짜기가 많은 하동이라는 마을에서 악양이라는 이름은 중국의 악양과 모습이 흡사해서 붙여진 지역명이다.

평사리는 쌍계사 가는 방면에 있으며, 크게 토지세트장, 최참판댁 그리고 평사리 문학관과 한옥체험관으로 이어져있다. 드라마세트장은 하동지인분의 말로는 촬영 후 모두 철거를 한 후 지금의 모습으로 새롭게 재 구성한 것이라 한다. 물론 그 이면에는 상업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2009년부터 하동군은 슬로시티라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하동에서 평화롭고 여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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